Name [동네햄]
Title; 메리 크리스 마스!!!



잉여짓을 했는데도...아직 25일 7분 밖에 안 지났어 ㅠㅠ
by 난롯가 | 2009/12/25 00:09 | 타블렛 | 트랙백 | 덧글(2)
Title;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리뷰


[렛츠리뷰]

=_ -) 우여곡절 끝에 보고온 "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" 리뷰 되겠습니다.

'백사난'리뷰 당첨 메일을 공연 뒤에 확인해버려서 패닉에 빠졌는데요

생각해보니!!! 리뷰를 안 하면 안 되잖아!!! (ㅠ. ㅠ)



물론 시간도 많고 자금도 충분하지만 같이 볼 사람이 없다는 건 무슨 수를 써도 안 되더군요.

어차피 내 돈내고 보는거 영화보듯이 혼자보자! 결국 혼자 보고 왔습니다. 하아. 쓸쓸해.



[감상평]

예전부터 평이 좋아서 잔뜩 기대했는데 주변에 아이들이 많아서

손발이 오글거리는 유치뽕짝이면 어떻게 참을까 허벅지 위에 손을 올려놓고 꼬집을 준비를 한 뒤 연극에 빠져들었습니다.

네 빠져들었답니다......한마디로 사랑스러운 연극이예요 >ㅅ <

아무래도 공연 연출된지도 꽤 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군더더기없는 감탄만 나오는 진행이였습니다.

줄거리는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요약하자면 백설공주를 사랑한 한명의 루저...난장이 반달이의 이야기이죠.

무조건적인 사랑. 아카페라고 하던가요? 사랑할 수 밖에 없었기에 사랑한다는 반달이는 벙어리입니다.

그래서 더 애가 타죠.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겠지만 말조차 못 건네는데 사람들이 그의 마음을 알아줄까요?

좌석에서 지켜보면서 어찌가 마음이 아프던지요. 하얀 안개꽃만 뇌리에 남습니다.

오래만에 한가롭게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.

삶에 지치고 마음이 답답해질때

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

스스로도 까마득히 잊었던 사랑의 마음을 되찾고 싶으신가요?

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^ ^


렛츠리뷰
by 난롯가 | 2009/12/10 19:26 | 넋두리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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